사회적기업·협동조합 권역별지원기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(이사장 조한수), 홀트학교(교장 임경애),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(상임대표 이광훈), 2016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기관 파란나침반(대표 황민영)이 지난 11일 오후 3시 홀트학교에서 사회적기업 진로 및 직업체험을 위한 4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.
이번 협약식은 홀트학교 특수교육 졸업 예정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진로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양한 진로탐색과 직업 재활 및 사회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.
이 밖에 진로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장애학생 대상 사회적기업 이해 및 진로에 대한 사전교육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이 종료 된 후 참여 학생들의 변화와 성과들에 대해 관리할 예정이다.
홀트학교 임경애 교장은 “직업체험의 기회가 적은 장애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,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”고 밝혔다.
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조한수 이사장은 “장애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와 연계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